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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키우는 방법 알아보기

 

오이육묘는 반농사라 할 만큼 중요하며 육묘상은 집에서 가까운 곳에 설치하여 겨울에는 동서동 하우스가 좋습니다.

 

오이 키우기를 잘 하려면 육묘 상토는 60일전에 준비하는데 지효성 비료양분이 있고, 약산성이며 보수력과 배수력 좋으며 병균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최근 원예 육묘용 상토를 시판하기 때문에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오이의 생리 생태적 특성으로 적합한 온도환경 입니다

 

 

우선, 오이 키우기를 잘하려면 바로 파종에서부터 중요합니다.

 

어떻게 파종을 하면 될까?

 

오이종자의 발아율은 90%로 매우 좋으며 묵은 종자라도 발아가 잘 되는 편입니다.

 

적정온도는 온도 25∼28℃ 조건에서 14∼15시간 발아시켜 줄뿌림으로 6 × 1.5∼2.1cm 간격으로 파종을 합니다.

 

접목 재배할 때 오이 종자는 300평당 2,800∼3,000립을 파종하면 됩니다.

 

 

오이를 잘 키우려면 크게 네 가지 단계에 따라 유의해야 합니다.

 

1) 물주기

 

기온이 낮을 때는 3~4일에 한번, 더운 여름철에는 하루에 한번씩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과습하거나 건조해지지 않도록 적절한 수분 공급이 중요합니다.

 

2) 순지르기

 

오이는 원줄기 위주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모종에서 5마디 이전의 곁순과 꽃은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곁순과 꽃을 제거해 주면 오이가 원줄기에 주렁주렁 열립니다./p>

 

3) 지주대 설치

 

오이 기르기에는 지주대나 오이망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오이가 땅에 닿지 않고 자랄 수 있습니다.

 

4) 웃거름주기

 

오이가 20일 정도 자랐을 때 웃거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웃거름 주게 되면 오이 영양분 공급에 도움이 됩니다.

 

 

이외 추가로 몇가지 중요한 요소들이 더 있습니다.

 

그것은 광환경, 토양환경 입니다.

 

1) 광환경(생물의 생존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빛과 관련된 환경)

 

- 광화점 : 4만∼5만 룩스로써 비교적 약한 광에서도 생육은 잘 되는 편입니다.

 

오이를 기를 때 시설재배, 밀식 지주재배 시 햇빛이 너무 약하면 과실 자람이 늦고, 곁가지의 발생이 감소하고, 기형과의 발생이 증가합니다.

 

- 오이는 자웅동주로, 다다기성이 아닌 품종에 있어서는 저온 단일 조건에서 암꽃 착색비율이 증가합니다.

 

 

2) 토양환경

 

- 오이의 뿌리는 표토로부터 15∼30cm정도에 가장 많이 분포합니다.

 

- 산소의 요구와 증산량이 많아서 건조와 과습에 약하므로 보수력이 크고, 통기, 배수가 양호한 토양에서 재배가 적합니다.

 

- 점질 토양에서는 생육이 늦고, 모래가 많은 토양에서는 생육은 다소 빠르나 빨리 노화됩니다.

 

- 토양의 산도는 약산성에서 중성으로 pH 5.5∼6.8이 적당합니다.

 

- 과습을 싫어하지만 수분소비량은 많아 수분부족에 약하고, 생육에 적당한 토양수분은 pF 1.5∼2.0, 모래땅 1.4, 점질토양 1.8부근이 적당합니다.

 

 

오이 키우기 생육 단계별 적당한 환경과 영양생장을 위해 알맞은 조건 아래와 같습니다.

 

1) 온도 : 낮기온 25∼28℃, 지온 18∼20℃, 밤기온은 전반 15℃, 후반에는 12∼13℃가 영양생장에 적당합니다.

 

2) 햇빛 : 광포화점 높고 생육이 빠르므로 햇빛을 잘 받도록 해야 합니다.

 

3) 탄산가스 : 대기중의 농도보다 3∼5배 높은 900∼1,500ppm이 효과적입니다.

 

4) 습도 : 공중습도가 낮으면 잎과 줄기, 과실의 생장이 억제, 흰가루병이 많이 발생합니다. 반대로 습도가 너무 높으면 오이가 웃자라고 병해가 많이 발생하게 되죠.

 

5) 비료 : 생육속도가 빨라 비료부족에 민감하며 특히 질소부족은 현저하게 생육을 억제하나, 고농도에는 약하므로 생육 전기간에 걸쳐 적정농도 유지해야 합니다.

 

6) 토양수분 : 관수량이 많을 경우 생육이 촉진되고, 수분부족 조건에서는 생육이 억제됩니다.

 

 

오이를 잘 키우려면 영양생장의 조절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 요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약간 어린 묘를 정식한 뒤에는 적당한 온도 유지하며, 순조롭게 생육시키고 수확개시까지는 물주는 양을 약간 줄여 줄기의 웃자람을 방지해야 합니다.

 

2) 착과수가 너무 많을 때에는 구부러진 과실과 같은 불량과는 일찍 따버리고, 약간 어린 것을 수확하여 영양생장을 촉진합니다.

 

3) 밤에 온도가 너무 높거나(18∼20℃ 이상), 땅 온도가 너무 높으면(25℃ 이상) 뿌리의 발육을 억제하고 줄기와 잎만 무성해지고 과실의 생육이 불량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오이를 키우는 중요한 요소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오이를 키울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적절한 순지르기(순치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순지르기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오이 재배에 매우 중요합니다.

 

1) 오이는 원줄기 위주로 키워야 합니다. 모종에서 5마디 이전의 곁순과 꽃은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오이가 원줄기에 주렁주렁 열립니다.

 

2) 순을 잘 치고 곁가지를 제거하면 마디마다 오이가 주렁주렁 달려 다수확이 가능합니다.

 

3) 순치기를 하지 않으면 오이 열매 모양이 반듯하지 않고 기형이 될 수 있습니다.

 

4) 적절한 순치기를 통해 오이나무의 영양분 소모를 줄이고, 병충해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오이 키우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원줄기 위주로 곁순과 꽃을 제거하는 순지르기(순치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오이의 형태와 수확량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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