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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이 노균병 원인과 방제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첫째. 오이 노균병 원인

 

이 병은 기온이 20 ~ 25 ℃의 다습한 조건에서 밀식으로 통풍과 채광이 불량할 때 많이 발생합니다. (발병 온도 범위 : 최적 15℃, 범위 5 ~ 25℃)

 

또 비료분이 부족하거나 염류 농도가 높아 뿌리의 흡수능력이 약해지면서 초세가 떨어질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분생포자는 낮 보다 밤에 잘 형성되어 감염은 15 ~ 30℃에서 이루어지는데 적정 온도는 27℃입니다.

 

 

오이 노균병은 보통 생육중기 이후부터 발생하는데 살아있는 식물체에만 침입하고 생존합니다.

 

절대 기생균으로 잎이 젖어 있거나 95% 이상의 고습도 일 때에 만 발병이 가능하며, 습도가 85% 이하일 경우에는 발병하지 않습니다.

 

시설재배의 경우 비닐피복에 의해 실내 습도가 높아지고, 투광량이 부족해 식물체가 연약하게 자라면 오이 노균병 저항력이 떨어져 발병이 확산됩니다.

 

이렇게 발병이 되면 오이 키우기 성공은 물 건너가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오이 노균병 방제법

 

오이 노균병의 증상은 잎에만 나타나는 병해로 아래 잎부터 발생하여 점차 위쪽으로 진전됩니다.

 

주로 5월 하순부터 6 ~ 7월에 많이 발생처음 담황색(옅은 노랑)의적은 반점이 생기고, 점차 확대되어 담갈색(옅은 황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잎맥으로 구획이 지워져 모난 황갈색 (검은빛을 띤 누런색)으로 말라죽고, 낙엽이 되며 뒷면에는 회색의 곰팡이가 생깁니다.

 

이렇게 오이 노균병이 발생하면 농가에는 비상이 걸리게 됩니다.한 해 오이 키우기 농사가 자칫 망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이 노균병 방제 방법으로는 시설재배의 경우 밀식을 피하고, 저온 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통풍과 채광을 좋게 하고, 포장의 배수를 좋게 해야 합니다.

 

특히 재배 중 비절이 되지 않게 하고, 과습을 막기 위해 환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어짓기를 피하고 저항성 품종을 심으며 비배관리(肥培管理) [토지를 기름지게 하여 작물을 가꾸는 것]에 유의하고, 마네브(Maneb) 등의 살균제를 살포합니다.

 

포기 밑에 짚을 깔아 물방울이 튀어 오르는 것을 막아 줍니다.

 

약제방제는 초기 방제에 중점을 두어 발병 초기에는 7 ~ 10일의 살포 간격이 적당하나 강우 또는 흐린 날이 계속되어 병반이 급격하게 진전될 때에는 침투이행성 전문약제를 3 ~ 4일 간격으로 살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이 노균병 방제를 하여 오이 키우기를 성공하려면 약제방제도 중요합니다.

 

지금 말씀드리는 오이 노균병 약제 방제는 절대적인 방법이 아니니 참고만 하세요.

 

 

약제 방제는(참고사항 입니다.)

 

가스란수화제1,000배액,포룸에이스수화제1,000배액,

 

포룸씨수화제2,000배액, 균자비수화제 500 배역

 

유파렌수화제600배액,만코지수화제600배액,

 

리도밀엠지수화제750배액,아족시스트로빈액상수화제2,000배액,

 

알리에테수화제500배액,로탁스수화제

 

살포하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이 노균병 원인과 예방 방제 대책을 아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작물의 관리도 신경 쓰셔야 합니다.

 

오이는 잔뿌리 관리가 중요합니다.

오이 잔뿌리 = 비대의 핵심입니다. 뿌리가 좋아하는 온도는 23 ~ 25 ℃입니다

 

그런데 비닐하우스에 들어가서 35도 ~ 40도 가 되면 뿌리의 기능을 잃어버리게 되고, 힘이 약해지면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힘이 약해집니다.

 

오이 노균병은 잎사귀에 습기가 많을 때 곰팡이가 묻어서 생기는 병입니다.

 

비닐하우스에 온풍기 있다면 온풍기를 돌려서 바람으로 말려주면서 곰팡이를 날려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의 될 수 있습니다.

 

 

. 오이 작물에서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오이는 꼭지에서 끝까지 가장  이동을 못하는 성분이 칼슘입니다.

 

모든 과채류는 열매가 새로운 게 생길 때마다 세포가 생성되고, 유지됩니다.

 

작물이 성장하는데 내병성과 면역력을 높여 주여 뼈대를 튼튼하게 해 주는 것이 칼슘 성분입니다.

 

칼슘 성분은 친환경농자재와 혼합하여 사용하면 더욱더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2019년 1월부터는 시행된 농약 허용물질 목록관리 제도(PLS) 때문에 농가에서는 고민이 많으실 듯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친환경농자재를 이용하여 작물을 재배하고, 방제하는 것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였습니다.

 

 

농사를 짓기 전에 작물의 질병과 방제 대책을 사전에 숙지를 한다면, 성공 농사를 짓는데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지금까지 오이 노균병의 원인과 방제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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