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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생되고, 체감온도가 35를 육박하는 무더위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기상청에서 폭염으로 분류하는 온도 기준이 33도라고 합니다. 최근 10년 동안 폭염이 2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례적인 폭염으로 인해 온열 환자가 속출하고,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각 가정에서는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을 고민하는 분들도 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 서율 = 뉴시스 2024.06.19.  jhope @ newsis.com

 

위의 사진을 보면 열화상카메라 본 서울의 도시 풍경은 붉은색과 푸른색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면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낮을수록 푸른색을 나타냅니다.

 

과거보다 더 심한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 사용량은 급증했고, 늘어가는 에어컨 사용에 따른 전기세 부담도 더욱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그중에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삼성 무풍 에어컨 인버터 제품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

 

삼성 무풍에어컨의 디지털 인버터 기술은 정속형 대비 최대 34%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무풍모드' 운전 시 MAX 냉방 모드 최대 출력값 대비 에너지를 최대 77% 절감할 수 있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엄청난 전기세 걱정을 절약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삼성 무풍 에어컨 인버터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버터 기술활용

 

삼성 무풍에어컨의 디지털 인버터 방석은 압축기의 회전량을 조절할 수 있어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인버터 방식이 아닌 정속형 방식은 출력값을 조절할 수 없고, 초기에는 정해진 출력만으로 회전을 합니다.

 

예를 들면, 현재 실내온도 27도, 희망 온도를 24라고 가정을 하면,

 

정속형 방식은 희망 온도인 24도까지 최대 출력으로 가동되다가, 실내온도가 24도 되면 멈추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실내온도가 올라가면 최대출력으로 가동되어 희망온도에 이르게 되면 동작을 멈춥니다.

 

이처럼 최대출력과 멈춤(꺼짐)을 반복하면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반면 인버터 압축기는 희망온도에 도달하게 되면, 압축기 회전을 감속해서 적정온도를 유지하게 됩니다.

 

그러다 실내온도가 높아지면 다시 회전을 가속하는 방식으로 정속형 대비 최대 34%의 에너지를 절감시킬 수 있습니다.

 

 

2. 무풍 모드 사용

 

무풍 모드로 운전 시 , MAX 냉방 모드 최대 출력값에 대비하여 에너지를 77% 절감할 수 있습니다.

 

무풍 에어컨에 적용된 2만 1천 개의 마이크로 홀은 차가운 바람을 잘게 쪼개 균일하게 내보내 줍니다. 덕분에 직접 바람을 쐬지 않고도,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더불어 삼성 무풍 에어컨은 더 많은 양의 바람을 한 번에 흡입할 수 있도록 흡입구를 18% 더 넗혔습니다.

 

이는 기존 대비 지름이 12% 더 커진 팬과 최적화된 유로 구조로 보다 강력한 급속 냉방이 가능해졌습니다.

 

 

3. 삼성 무풍 에어컨 필터청소를 2주에 한 번씩 해줍니다.

 

필터청소만 제대로 해도 전기요금을 약 27% 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필터에 낀 먼지가 에어컨 흡입력을 저하해서 냉방력이 절반으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에어컨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필터 청소는 전기세 절약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질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4. 에어컨을 처음 틀 때는 강풍으로 틀어주세요.

 

왜냐하면 처음에 에어컨을 약하게 틀면 실외기가 오랫동안 가동이 되어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옵니다.

 

풀파워 또는 강풍모드로 처음에 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실내온도를 25도 ~ 26도로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벽걸이 에어컨의 경우 장시간 사용 시 인버터 모드를 가동하는 것이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5. '알아서' 모드 전환으로 전기세를 줄여주기.

 

삼성 무풍 에어컨에는 '모션센서'가 탑재되어 방 안에 사람이 없을 때는 절전모드로 자동 전환이 됩니다. 

 

이는 다른 제품의 벽걸이 에어컨 단독 모델 보다 기준치 대비 최대 43%의 에너지를 절감시킬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사용자가 선호하는 온도를 학습해 최적의 운전 모드를 구현하는 'AI Auto 기능'을 사용하면 에너지 소모량을 절감시킬 수 있습니다.

 

 

 

6. 삼성 Smart Things 어플을 사용하여 전기세를 줄이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삼성 Smart Things 어플을 다운로드합니다. 현재 삼성 갤럭시 휴대폰을 쓰시는 분들은 어플이 깔려 있을 수도 있습니다.

 

Smart Things 어플로 전기세를 줄이는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전력 사용 피크 시간대에 자동으로 에어컨을 절전모드로 전환시켜 전기세를 줄여줍니다.

 

2) 일별 사용 요금을 설정하여 목표 금액을 초과할 경우 자동으로 에너지 절약 모드로 전환됩니다.

 

3) 에코 버튼을 사용하여 특정 시간 동안 에어컨을 절약 모드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4) 원격 제어로 외출 시 실수로 에어컨을 켜둔 경우, 앱을 통해 원격으로 전원을 끌 수 있습니다.

 

 

7. 에어컨 실외기에 찬물 뿌리기 및 에어컨을 안 쓸 때 차단기 내리기

 

에어컨을 틀기 전에 무더운 날씨로 인해 뜨거워진 실외기에 찬물을 뿌려서 실외기를 식혀주면 전기세가 절약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수돗물은 염소성분이 있기 때문에 실외기가 부식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돗물은 하루 정도 방치 후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에어컨의 누전 차단기를 내려놓으면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기전력을 차단하여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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